임신 준비를 하시는 분들이나 임신을 하신 임산부 분들께 전해드리는 좋은 소식 입니다.
정부에서는 임산부를 위한 다양한 지원 및 혜택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정부24 맘편한 임신 서비스에서 받아볼 수 있는 각종 임신지원 서비스들을 안내해드리고자 합니다.
본인이 거주하고 계신 지역 시, 군, 구 관할 보건소에 직접 방문하여 받아보실수도 있지만
정부24 맘편한 임신 서비스 지원으로 간편하게 온라인 신청으로도 여러 혜택을 받아보실 수 있는데
우선 택배로 받아 보실 수 있는 서비스부터 안내해드리겠습니다.
1. 엽산제 지원
엽산제 지원은 임신을 준비중이신분들 또한 보건소에서 받아보실 수 있는데, 임신을 하신 분들은 임신 초기인 3개월까지 엽산제를 지원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임신 3개월 까지 엽산을 신청해서 받아보실 수 있으며, 임신 주 수에 따라 최대 3개월분을 지원합니다.
저 같은 경우엔 보건소에 직접 방문을 했는데 딱 3개월 끝나는 시점에 가니까 엽산은 안주시더라고요. 미리미리 정부 지원 혜택을 알아보고 받아보시는것도 너무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2. 철분제 지원
임신 초기에 혜택을 받아보시는 분들은 철분제 또한 같이 받아보실 수 있는데요, 철분제는 임신 16주부터 섭취하기 때문에 이전에 방문하시는 분들은 받아두셨다가 복용하시면 됩니다.
임신 주수에 따라 최대 5개월분의 철분제를 지원하며, 각 보건소 별로 상이한데 쌍둥이(다태아)의 경우, 고함량의 철분제를 받으시려면 보건소 직접 방문을 하여야 한다고 하니,
본인의 관할 보건소에 전화해서 상담받아보시길 추천드립니다.
3. 표준 모자보건수첩 제공
임산부 수첩 및 아기 수첩을 제공해 준다고 합니다.
위에 이 세가지는 택배신청이 가능하며, 다시 말씀드리면 정부24에서 택배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쌍둥이의 경우 철분제를 고함량으로 받아보고 싶다면 보건소에 직접 방문해야하는지,
택배로 받아볼 수 있는지 본인 주소 관할 보건소에 전화상담 후 진행하시길 추천드립니다.
4. 국민행복카드 지원
정부에서는 임신, 출산과 관련 의료비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국민행복카드 서비스를 지원합니다.
임신, 출산이 확인된 건강보험 가입자 또는 피부양자가 국민행복카드 서비스를 신청하시면 되는데요,
본인의 경우 산부인과에서 임신확인서를 발급해주시면서 병원에서 임신 등록을 해주셔서 카드사에서 국민행복카드를 신청했습니다.
제가 위에 카드 설명만 드렸는데, 국민행복카드 2022년 정부 혜택을 안내해드리자면
임신 1회당, 100만원 (다태아/쌍둥이의 경우 140만원)을 지원
분만 취약자의 경우 20만원 추가 (일태아 120만원, 다태아 160만원)
[지원 범위]
- 임신, 출산(유산, 사산 포함)한 가입자 및 피부양자의 진료 및 약제, 치료재료 구입에 드는 비용
- 출생일부터 2년 이내의 영유아에 대한 진료 및 처방에 ㄷ의한 약제, 치료재료 구입 비용
[지원 제외대상자]
의료급여 수급권자, 건강보험 적용배제 신청자, 건강보험 자격상실자, 급여 정지자
1) 임신, 출산 확인 - 병원에서 확인받은 임신확인서 필수
2) 국민행복카드 신청
건강보험공단 지사 방문 또는, 금융기관 직접 방문 또는 카드사 각 홈페이지, 전화신청
5. 청소년 산모 임신, 출산 의료비 지원
만 18세 이하 산모는 청소년 산모 임신출산 의료비 지원 신청, 임신확인서를 발급받아
www.socialservice.or.kr 및 사회보장정보원 바우처 사업본부로 신청을 하면
금융기관에서 국민행복카드 대상자에게 개별 송부 및 서비스 이용방법등을 안내해준다고 합니다.
접수처인, 바우처사업본부 전화번호는 02-6360-6198 이며
문의는 보건복지콜센터 129로 전화하셔도 됩니다.
6. 맘편한 KTX 서비스
코레일 멤버쉽 회원 중 임신부+보호자 1명이 혜택을 볼 수 있으며, 코레일 멤버십에 가입한 뒤 임산부 등록을 완료한 회원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출산 예정으로부터 1년까지 된다고 하고요, 할인은 특실좌석을 일반실 가격으로 제공한다고 합니다.
열차 출발 1개월 전부터 20분 전까지, 레츠코레일 홈페이지, 코레일톡, 역 창구에서 할인대상 열차를 구매 시 할인이 가능하고, 본인과 보호자 1명에 한해 이용가능, 1인 1회 2매, 1일 2회, 1개월 8회 이용가능 합니다.
임신 초기에 보건소를 방문하시면 통합서비스로 다같이 신청된다고 하시던데, 저는 임신 12주에 방문해서 그런지 본인이 직접 정부24 맘편한서비스 홈페이지에서 신청해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7. 에너지바우처 사업 신청
에너지 취약계층의 시원한 여름과, 따뜻한 겨울을 지원하고자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LPG, 연탄을 구입할 수 있는 바우처, 이용권을 지급한다고 합니다.
이는 가구원 수를 고려해서 가구 당 금액을 차등 지급하며, 문의는 읍, 면, 동 행정복지센터에 하시면 됩니다.
방문신청은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 면,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온라인 신청은 복지로 에서 신청 가능 합니다. [online.bokjiro.go.kr]
8.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
출산 가정에 건강 관리사를 파견하여 산후관리를 지원받는 서비스 입니다.
산모 또는 배우자가 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에 해당하는 출산계쩡에 해당하며 해당가구의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합산액이 기준중위소득 120%이하 금액에 해당하는 출산가정에 지원됩니다.
임신 16주 이후 유산, 사산의 경우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고 합니다.
소득 기준을 초과하더라도 광역 시,도지사가 별도의 소득기준을 정하여 승인한 출산가정도 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하니 시,군,구 보건소에 상담을 하시면 됩니다.
출산(예정일) 40일 이전부터 출산일로부터 30일 까지 신청
미숙아, 선천성 이상아 출산등으로 입원한 경우 신생아 퇴원일로부터 30일 내로 신청 가능
9. 의료급여 수급자 임신, 출산진료비 지원
의료급여 수급자 중 임신 또는 출산 (유산 또는 사산)한 수급권자 및 출생일로부터 1년 이내의 영아 (자궁 외 임신도 포함되며, 판단은 의사의 소견서로 갈음한다)
기준 중위소득 40%이하가 선정 대상.
이번 글에서는 2022년도 정부 지원 임산부, 산모 지원 서비스들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저도 아직 신청을 못한 다양한 혜택들이 있네요.
열심히 알아보지 않으면 놓칠 수 있는 임산부, 출산 정부지원 혜택을 꼭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다음 글에서도 다양한 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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